캐나다에서 자동차 렌트 (RENT) 하기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 렌트 비용과 주유비가 싼 편이기때문에, 자동차를 렌트하여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행들과 1/n하면 더 저렴해지겠죠? 그러나 북미 지역을 자동차를 이용하여 운전할 때 하나 더 생각하셔야 할 것은 주차비용입니다. 

 


1. 캐나다에서 자동차 렌트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한국운전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 ID와 동일명의 신용카드
국제 운전 면허증을 발부 받으셨다면, 한국 운전 면허증도 꼭 챙겨야합니다. 그 두가지는 같이 제시할 때 효력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한국 운전 면허증 - 국제 운전 면허증에 표기된 동일 영문명의 신용카드도 필요합니다. 결재 방식과 상관 없이 신용 카드는 보증의 의미로 꼭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이 3가지가 반드시 합니다만, 가끔 다른 보증 서류로 대체해주는 센스있는 렌트카 회사도 있습니다.



2. 운전자(Driver)의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만 24세 이하의 경우 보험료가 더 비쌉니다.
또한 보험금액에 따라 커버되는 내용이 다릅니다. 그냥 제일 싼 것을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싼 보험액이 커버해주는 것을 확인하시고 계약하세요.



3. 보조 운전자 (Sub-driver)를 지정하는 데, 추가 금액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 운전자가 2명이라면 보조 운전자를 계약서에 꼭 지정하고 가세요. 사고는 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Sub-driver는, S
econd driver라고도 하며
주 운전자가 아니지만, 운전을 하게 될 수도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운전을 두 명이서 할 경우, 그 둘 중 어느 누가 사고를 내도 보험처리가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렌트 계약서에 표기된 Driver가 아닌 다른 운전자가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면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단속에 걸릴 경우에도, 계약상 표기된 운전자가 아니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추가 차지가 되더라도 필수적으로 지정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추가 운전자를 지정하는 비용은 렌트카 회사마다 상이합니다. 1명까지는 프리차지인 경우도 있으니, 여러 곳에 문의하고 계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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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지 문의

거리 비례 요금제라고 하면 될까요? 중고차 거래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이 차가 달린 주행 거리이죠. 마찬가지입니다. 주행 거리에 따라 차량 반납시 추가 금액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시애틀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주행 마일리지에 의해 추가 금액이 산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추가 금액을 내기엔 조금 아까운 거리인데요, 몇몇 렌트카 업체는 'Unlimited'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5. 밴쿠버 렌트카 업체를 추천 한다면,

  렌트카 업체, 각 지점마다 시행하는 프로모션이 다르니까 차를 빌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이 알아보고 계약하기'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내에도 많은 렌트카 업체가 있는데요, Canada Place로비에 있는 national/alamo (999 Canada Place) 를 추천합니다. 하루 렌트 비용도 저렴했고, 기타 추가 사항도 가장 저렴했습니다. 



아래 링크는 밴쿠버 차량 렌트 업체 리스트 및 주소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rentalcarmomma.com/cities/vancouv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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